♧/나들이

조계사& 인사동 나들이

대비마마, 2018. 5. 1. 09:00

 

4월 마지막날 음력 3월 보름

막내가 오늘까지 쉰다고

조계사 근방에 채식뷔폐 먹으러 가잔다

인터넷으로 보고 괜찮다고 갔는데

먹을게 너무 없다

 

 

 

 곤드레밥에 야채들 ~~~

 

 

 

 

 

 

 

 

 

 

 

이 자리가 울엄마 가게가 있던자리

 

조계사 잠깐 들르자고 했더니

"엄마 나 눈물나서 가기싫어"

한다

절에만 가면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 잘 안갈려고 하는 막내

 

 

 

 

 

 

 

 

 

 

 

 

 

 

 

대충 몇컷트 찍고 탑에 오니 향 공양 올리면서

수도꼭지 틀은거마냥 엉~엉~울고 있다

"엄마 얼른 가자"

그래서 그길로 인사동으로 ,,,

 

 

 

 

 

 

 

 

 

 

 

사동궁 터에 상추가,,,

 

 

 

 

 

 

 

연록색에 나뭇잎이 싱그럽다

 

 

 

한가족이 거리공연을,,,

 

 

 2018년 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