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을 해체 복원하던 중 벽속에서 발견 되었다
이 태극기는 진관사에서 주석했던 백초월(白初月)이
독림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총 19점의 태극기 중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태극의 음방과 4괘를 먹으로
그려 넣은 유일한 사례로서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항일 정신을 느낄수 있다
일장기 위에 그려진 태극의 음방과 4괘
진관사에서 보관하던것을 동국대 박물관에서
연말까지 일반에 공개 한다고 한다
얼마전에 방송 하길래 진관사로 가 볼려고 했는데
진관사에 가도 일반에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볼수가 없다
자수천수관음도(정법사 소장)
자수천수관음도는 명주로 수를 놓아 제작한
보기드문 근대 자수불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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