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인연등"
조계사 연꽃축제에 하트로된 인연등을 설치
이쁘네,,
갑자기 조계사가 가고싶어 막내딸과 나섰는데
결국 둘이 눈물만 쏟다가 돌아섰다
조계사를 가면 울엄마 생각이 나서
되도록 안갈려고 했는데,,,
일주문 발 다디니 막내딸이 할머니생각이나
복밭치는 울음을 못참고 왈칵!
나도 참고 있었는데 딸이 우는걸 보니 사정없이 쏟아지는눈물
결국 엉~엉~ 울다가 나왔다
어등
이걸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것 같다
사진 올리는사람도 없고
유심히 보는사람도 없다
바로 일주문앞 발밑에 있는데,,,
그때의 무시무시한걸 본사람으로서 소름이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