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일로 바빠서 제때 못 갔드니 조금 늦었다
그래도 아직은 봐 줄만
옛날 요정때 경비실이었던곳이 지금은 범종각
한라돌쩌귀
앉지말라는 글을 써 놨는데도 사람들은 부서질듯한 의자에 앉는다
누가 국화화분을 잘 갖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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