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갑자기 온양이 가고싶다
온천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괜시리,,,
내친김에 후다닥!!!
역에 내리니 왜왔지? 어디가지? ㅎㅎ
둘러보니 관광안내소가 있다
들어가 가 볼만한데를 물어보니 몇해전 다녀온 "외암민속마을"과
지난 4월에 다녀왔던 "현충사, 신정호수"를 추천한다
두군덴 다녀왔고 안 가본 신정호수를 가기로 하고
우선 점심을 먹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외진곳이라 배차 간격이 엄청 드물다,,
갈까말까 하다가 맘 먹었으니 가 보기로 한다
40여분 기다려 버스를타고 신정호수에서 하차
멀진 않은데 차 타기가 쉽지 않다
조정면허시험중
별로 볼것도 없는 곳에 이 멀리까지 왜 왔든고,,,
더구나 차 타기도 힘든곳을,,,
알고는 안왔지! ㅎㅎ
요것도 경험이여!~
50여분 기다리는동안 오가는 사람도 없고,, 오가는 버스도 없고,,
버스 배차간격을 보니
2시간마다 있는곳이 있고 3시간 간격 하루 두번 다니는버스가 있다
그걸 몰랐지! ㅜㅜ
↗저 모퉁이에서 모범택시가 나오길래 잡아 타고 역으로,,,
외진곳은 좀체로 안 가는데
이날은 모르고 가서 쪼매 후회한날!
고생 할려고 가고 싶었나?
나 원 참!
올리고 싶은 포스팅은 없지만
이런곳도 있었다는 기록을 남길려고,,,
2019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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