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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온양 신정호수

by 대비마마, 2019. 7. 21.

 

아침에 갑자기 온양이 가고싶다

온천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괜시리,,,

내친김에 후다닥!!!

역에 내리니 왜왔지? 어디가지? ㅎㅎ

둘러보니 관광안내소가 있다

들어가 가 볼만한데를 물어보니 몇해전 다녀온 "외암민속마을"과

지난 4월에 다녀왔던 "현충사, 신정호수"를 추천한다

두군덴 다녀왔고 안 가본 신정호수를 가기로 하고

우선 점심을 먹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외진곳이라 배차 간격이 엄청 드물다,,

갈까말까 하다가 맘 먹었으니 가 보기로 한다

 

 

 

40여분 기다려 버스를타고 신정호수에서 하차

멀진 않은데 차 타기가 쉽지 않다

 

 

 

 

 

 

 

 

 

 

 

 

 

 

 

 

 

 

 

 

 

 

조정면허시험중

 

 

 

 

 

 

 

 

 

 

 

 

 

 

 

 

 

 

 

 

 

 

 

 

 

 

 

별로 볼것도 없는 곳에 이 멀리까지 왜 왔든고,,,

더구나 차 타기도 힘든곳을,,,

알고는 안왔지! ㅎㅎ

요것도 경험이여!~

 

 

 

50여분 기다리는동안 오가는 사람도 없고,, 오가는 버스도 없고,,

버스 배차간격을 보니

2시간마다 있는곳이 있고  3시간 간격 하루 두번 다니는버스가 있다

그걸 몰랐지! ㅜㅜ

 

저 모퉁이에서  모범택시가 나오길래 잡아 타고 역으로,,,

외진곳은 좀체로 안 가는데

이날은 모르고 가서 쪼매 후회한날!

고생 할려고 가고 싶었나?

나 원 참!

 

올리고 싶은 포스팅은 없지만

이런곳도 있었다는 기록을 남길려고,,,

 

 2019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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